[이스탄불/해외여행] 이국적인 건물의 도시, 홀로 떠난 터키 이스탄불 여행 2편
동양과 서양, 종교,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이스탄불은 이국적인 문화만큼 건물들도 매력적이다. 비잔틴 제국의 수도였고, 오스만 튀르크 제국의 문화와 지정학적 특성으로 이스탄불의 건축물 보는 재미도 이스탄불 여행의 묘미 중 하나였다. #갈라타 타워 이스탄불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갈라타 타워였다. 숙소에서 보일 정도로 가깝기도 했고, 도착하자마자 늦은 시간에 잠시 가봤는데, 이스탄불 사람들이 타워 주변 바닥에서 술을 먹고 있어서 신기했다. 알고 보니 이스탄불은 10시 이후 레스토랑에서 술을 판매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제대로 갈라타 타워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했다. 타워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경사가 있는 길이 지만, 주변에 상점이나 노점들이 있는데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020.01.15